유퀴즈 온 더 블록 104회, 퀴즈 모음

유퀴즈 104회에서는 <법의 날> 특집 방송으로 법조계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을 찾았습니다. 

1. 법원 판결의 결정적 증거를 기록하는 속기사 윤병임님

방귀소리도 놓치지 않고 기록하는 21년차 베테랑 속기사!
수원 노숙 청소년 사건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아낸 녹취록 속 핵심 증거를 공개합니다. 

 

▶ 15세기 창제된 훈민정음에는 이것으로 음절의 높낮이를 구분했는데요, 
    이것은 글자 왼쪽에 찍어놓은 둥근 점을 가리키는 말로 이 점의 개수를 통해 음절의 높낮이를 구분했다고 합니다. 
    흔히 어떤 분야에서 흔적을 남길 만한 새롭거나 뛰어난 일을 할 때 '이것을 찍었다'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방점

 

2. 126년째 계속되는 한국과의 인연! 독립유공자 후손 데이비드 린튼 변호사님

"흰 피부 한국인 아저씨입니다"
5대에 걸친 선조들의 한국 사랑을 이어 받아 귀화를 선택!
한국어를 빨리 배우기위해 신림동에서 자취한 썰을 풉니다.

 

(정답) 멘토

 

3. 끝없는 사건과의 사투! 수원 지검 형사 3부 서아람 검사님

검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찐 검사의 반응은 어떨까요?

SD카드도 씹어 먹는 불법 촬영 범죄자의 민낯까지 

드라마가 아닌 현실 속 검사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 중국 한나라 철학자 왕충의 저서인 논형에는 이 동물이 옳고 그름을 가릴 수 있는 신성한 동물로 기록돼 있는데요,
그는 선악을 구분하는 상상 속 동물인 해태를 뿔이 하나 달린 이 동물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한자 옳을 의에는 이 동물의 한자가 포함돼 있는데요. 이 동물은 무엇일까요?

(정답) 양

4. '좋은 판사'를 꿈꾸는 법정의 수호자! 수원지방법원 김동현 판사님

"판사라는 직업은 판결로 말하는 일"

부장 판사와 의견이 다를 때, 신임 판사의 선택은?

꿈과 신념을 쫓아 판사가 된 신임 판사의 법정 적응기!

▶ 이것은 원래 술잔에 따르는 술의 양을 헤아리는 것을 말합니다. 
술을 따를 때는 상대방 주량에 따라 알맞게 따라야 하는데요.
여기서 유래해 오늘날 이것은 이리저리 비추어 본 뒤 알맞게 고려한다는 뜻으로, 
법원을 이것 사유에 따라 형을 선고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참작

 

<유 퀴즈 온 더 블럭>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