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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

눈의 노화를 예방하는 생활습관 9가지

by 정복한다_우주 2021. 5. 11.

눈의 노화는 나이 들었다고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90세 노인의 눈이 젊은 사람보다 더 건강한 경우도 있으니까요. 

노안은 와도 백내장이나 녹내장, 실명까지 유발하는 황반변성없이 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눈의 노화를 직접적으로 일으키는 요인들은 일상생활에 무수히 많습니다.

위험요인들에 대해 알고, 사전에 조심하면 돈 들이지 않고 눈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1. 긴 챙 있는 모자, 선글라스 착용

자외선(햇빛)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백내장, 황반변성의 원인이 됩니다. 

카메라 렌즈에 해당하는 눈의 수정체는 자외선 자극 등으로 점점 혼탁해지게 됩니다.

빛 통과량이 줄고 시력에 변화가 오게 됩니다.

야외에서 활동할 경우 반드시 챙이 긴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의 노화는 20대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2,30대의 젊은 사람도 마찬가지로 지켜야 합니다.

 

2. 담배 끊기

흡연은 눈 건강에도 매우 나쁩니다.

안압을 상승시키고 시신경으로 공급되는 피의 양을 줄이기 때문에 꼭 피해야 합니다. 

흡연은 녹내장, 황반변성의 최대 위험인자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3. 혈관 질환 조심

눈에도 무수한 혈관이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이 있으면 눈 건강도 위험해지기 마련입니다.

당뇨망막병증 등이 생기면 녹내장 위험이 크게 높아집니다.

평소 채소와 과일 위주의 식습관, 운동 등으로 혈관 질환을 예방하거나 관리해야 합니다.

 

4.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등 채소와 과일 많이 먹기

눈의 산화(노화, 손상)를 막거나 늦추는 항산화제 섭취량이 부족하면 노화가 빨라집니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루테인 성분은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상추, 애호박, 옥수수 등에 많습니다.

다른 녹황색 채소나 과일을 자주 먹어도 좋습니다.

 

5. 가족력 조심

가족 중에 백내장, 황반변성 환자가 있는 경우 본인도 위험해질 확률이 높습니다.

유전성이 있으면 위에서 언급한 위험요인을 피하고 생활습관을 더욱 철저히 개선해야 합니다.

 

6.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 TV 시청 금지

스마트폰 보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지만, 어두운 곳에서 보는 것만이라도 꼭 피해야 합니다. 

스마트폰을 눈 가까이 들이대고 보면 더욱 나쁩니다. 

 

7. 방, 거실 등의 조명을 밝게

나이 들수록 방, 거실, 부엌 등 생활 공간을 환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공간에 따라 조명 강도가 차이 나지 않도록 일정하게 밝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 들수록 눈부심에 민감해지고, 망막 신경 세포 수가 감소해 거리 감각도 줄어들게 됩니다.

 

8. 가까운 곳과 먼 곳 번갈아 보는 눈 운동

40대 중반부터 시작되는 노안을 늦추는데 가까운 곳과 먼 곳을 번갈아 보는 눈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팔을 쭉 펴서 손가락을 10초 정도 바라보다가, 얼굴 쪽으로 손가락을 가까이 해서 다시 10초 동안 봅니다. 이를 여러차례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9. 책이나 스마트폰을 본 후 먼 곳 바라보기

눈을 1시간 이상 집중해서 사용했다면 창문 너머 먼 곳을 바라보며 휴식을 주어야 합니다. 

푸른 숲이 보인다면 더욱 좋습니다. 

달리기가 힘든 것처럼 쉼없이 눈을 계속 사용하면 피로가 가중되고 안과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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